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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펭꿀팁

고양이 무마취 출장 미용 후기! 고양이 미용 해야할까?

by 퍼펭 2019. 9. 3.

안녕하세요 집사 퍼펭입니다 :)

저는 검은 고양이 짜삐를 키우고 있답니다. 

저희 고양이는 가정분양으로 데려왔는데요~데려올 때 페르시안이라 하셨는데

병원에서도 아닌거 같다하고, 아무리 봐도 페르시안 보다는 노르웨이 숲? 스코티쉬스트레이트? 같기도하고..

무튼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에요ㅎㅎ

짜삐는 이제 곧 2살이 되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용을 시켜봤습니다!

퍼펭이랑 짜삐

죽은털이 많고 아가털이 많아서 한번 정도는 미용을 시켜주는게 좋다고 얘기들을 하시기도 하고,

여름이라 더워해서 미용을 시켜주는게 좋다라고 주변에서 얘기들을 해서 시켰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다시는 미용을 시키지 않을겁니다!!!!!

저희는 출장 고양이 미용사 분을 불러서 8만원에 비용을 지불하고 미용을 했는데요,

모양을 낼 수도 없고, 원하는대로 미용도 불가능했고.....빡빡이로만 되더라구요......(짜비야 미안)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짜삐가 우울증에 걸렸어요ㅠㅠ

미용한지 지금은 1달 가량 지나 원래대로 다시 밝아졌지만 지난 한달간은 정말 우울한 상태였어요.

 

미용하는 풀 영상과 전후 사진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퍼펭TV는 상단 오른쪽 바 메뉴에서 들어가실 수 있어요!

미용을 고민하시거나 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퍼펭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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